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라면? <북맥> <거인의 서재> 등이 유용하다. 이 앱은 회원 가입을 한 뒤 자기계발·문학 등 관심 분야를 고르면 좋아할 만한 도서를 안내해준다. 추천받은 책들은 저자·목차 등 상세정보는 물론 다른 이들이 남긴 평가도 확인할 수 있다.
책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명언이나 문장을 발견하면 적어두고 싶어진다. 이럴 경우 <원센텐스>를 활용해볼 만하다. 일일이 적을 필요없이 간직하고 싶은 문장을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 이렇게 표시해 둔 내용은 책·인물 등으로 구별해서 관리할 수 있다.
또 다 본 책을 손쉽게 팔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모바일 교보문고>를 실행한 뒤 오른쪽 윗부분의 ‘중고장터 기프트’→‘중고장터’를 차례로 누른다. 이후 ‘스피드 상품등록’에서 판매자로 가입한 다음 팔고 싶은 책을 공지한다. 만약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휴대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이 오는데, 그때 구매자의 주소로 책을 발송하면 된다.
김재욱 기자 kjw89082@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