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4일(목)=<발길따라 고향기행>은 대구 달성군 ‘마비정 벽화마을’을 찾는다. 1960~70년대 정겨운 농촌마을 풍경을 담은 벽화를 둘러보고 대나무·이팝나무로 꾸며진 터널길을 거닐어본다. <시시콜콜 소식통>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영농교육이 한창인 전북 완주군의 소식을 전한다.
◆5일(금)=<섬섬옥수>는 바위가 섬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전남 신안의 암태도를 탐방한다. <북적북적 우리장터>와 <최고를 찾아라>는 순대국밥·곱창·설렁탕 등 다양한 종류의 맛 골목이 유명한 대전 중앙시장으로 간다.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MBC 8일 오전 11시)
◆붕장어(경남 남해)=때 이른 더위에 기운이 빠질 때, 붕장어로 기력을 채우자.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단백질이 풍부한 붕장어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없다. 쫄깃쫄깃 씹는 맛까지 일품인 붕장어를 맛보러 남해로 떠난다.
◆고향탐방(전북 고창)=산과 바다,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라면? 전북 고창으로 가보자. 시원한 서해바다와 초록빛 가득한 선운산이 관광객을 반긴다. 갯벌에서 갓 잡은 바지락으로 끓여낸 탕과 죽, 선운산 오디는 덤이다.
◆석이버섯(강원 영월)=고산지대에서 1년에 1㎜ 정도씩만 자라는 귀한 버섯. 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한 석이버섯은 특히 혈압을 낮추는 데 약효가 좋아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청정 지역에서 자라는 석이버섯의 채취 현장을 찾는다.
◆농촌, 미래를 그리다(경기 과천)=어린이들이 고사리손에 호미를 들고 밭으로 나섰다. 경기 과천의 ‘어린이텃밭학교’에서는 어린 농부들이 고추와 상추 등을 직접 심고 가꾼다. 밭에서 뛰놀며 가족과 추억을 쌓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는 체험 현장을 소개한다.
김해대 기자 hdae@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