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30일(목)=<대대손손>은 강원도 대관령에서 사슴 목장을 운영하는 가족을 소개한다. <발길따라 고향기행>은 백로 서식지로 유명한 전남 무안군 용월리를 둘러보고 무안의 명물 세발낙지를 맛본다.
◆5월1일(금)=<내고향 문화재>는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의 매력을 살펴본다. <북적북적 우리장터>와 <최고를 찾아라>는 전북 전주모래내시장을 찾아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시장 최고의 상품도 뽑는다.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MBC 5월4일 오전 11시)
◆꽃게(인천)=꽃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산란기를 맞아 살이 꽉 찬 꽃게는 지방이 적고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 서해안에서 잡힌 꽃게가 가득한 인천 소래포구로 떠난다.
◆와송(충남 금산)=약용작물 와송은 바위 사이나 지붕 위에서 자라 ‘바위솔’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요즘 들어 밭에서도 널리 재배되는 와송은 독소를 배출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으로 즐겨 찾는다. 부침·샐러드 등 와송을 이용해 차린 밥상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자.
◆멸치(경남 거제)=지금 경남 거제 앞바다에는 멸치잡이가 한창이다. 산지에서 갓 잡은 싱싱한 멸치는 말리지 않고 초장에 버무려 무침으로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칼슘에 탱탱한 식감까지 더해진 멸치의 색다른 맛에 빠져보자.
◆고향탐방(전남 담양)=사시사철 푸른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전남 담양을 탐방한다. 대나무의 어린 싹인 죽순을 직접 채취해 보고 죽순을 이용해 만든 빵을 맛본다. 또 30년 내공으로 대나무 참빗을 만들어온 장인을 만나 담양 대나무의 우수성을 들어본다.
김해대 기자 hdae@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