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17일(금)=충북 충주 ‘수안보온천제’ 특집으로 충주 지역의 관광명소를 두루 소개한다. <북적북적 우리장터>와 <최고를 찾아라>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충주자유시장을 둘러본다.
<내고향 문화재>는 충주시립택견단을 찾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택견의 유래와 경기방법을 알아본다.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MBC 20일 오전 11시)
◆백년초(제주)=먹으면 백가지 병이 낫고 백년을 살 수 있다는 신비의 식물 백년초. 식이섬유와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한 백년초는 노화억제와 항암작용, 호흡기질환 개선에 효능이 있다. 100~300년 동안 자란 백년초가 있는 제주에서 백년초의 매력을 짚어보고 다양한 요리를 통해 입맛도 채워보자.
◆고향탐방(울산)=장인정신을 고집하며 정성스럽게 옹기를 빚어내는 울산 외고산옹기마을로 떠난다. 투박하지만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그릇 옹기. 장인들과 함께 직접 옹기를 만들며 우리 그릇의 우수성을 살펴본다.
◆낙지(경남 하동)=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낙지는 바다의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피부를 가꾸는 데 좋다. 경남 하동군 내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섬 대도에서 쫄깃한 맛이 일품인 낙지를 맛본다.
◆농촌, 미래를 그리다(서울)=지금 도시 곳곳에서는 농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많은 도시민들이 직접 밭을 일구고 친환경 채소를 가꾸며 땀의 가치를 배우고 있는 것.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농장부터 도심에서 키워낸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는 장터까지 도시농업이 한창인 현장 소식을 전한다.
김해대 기자 hdae@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