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26일(목)=<대대손손>은 전남 장성을 찾아 황토와 대나무를 이용한 천연 염색을 체험한다. <발길따라 고향기행>은 다도해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경남 거제의 신선대를 둘러보고 봄철 별미인 도다리쑥국도 맛본다. <시시콜콜 소식통>은 유기농 농산물로 건강밥상 차리는 식당을 소개한다.
◆27일(금)=<섬섬옥수>는 전남 여수의 손죽도로 떠나 남해의 풍광을 보여주고 섬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본다. <최고를 찾아라>는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중앙유등시장의 명물을 찾아 나선다.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MBC 3월30일 오전 11시)
◆연근(대구)=연근은 위를 보호해 설사와 구토를 멎게 하는 데 효과가 좋다. 연근을 베어 물었을 때 나오는 끈적끈적한 물질인 ‘뮤신’ 덕분. 탄닌과 철분 성분도 많아 지혈효과도 탁월한 연근을 맛보러 떠나본다.
◆구아바(충북 음성)=유자의 5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고 칼슘도 풍부한 열대과일 구아바.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춘곤증 예방에 효과가 좋아 봄철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낮은 온도에서도 자랄 수 있도록 개량된 한국형 구아바를 만나본다.
◆새싹삼(경남 함양)=다른 삼들에 비해 크기가 유난히 작아 그 이름이 붙여진 새싹삼. 겉모습과 달리 사포닌 함량은 수삼보다도 높다. 특히 새싹삼 잎에는 뿌리에 견줘 8~9배의 사포닌이 있다. 경남 함양을 찾아 지리산 새싹삼의 매력을 살펴본다.
◆고향탐방(충북 괴산)=흔한 돌과 종이에 애정을 쏟아 특별한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두 사람을 만난다. 다양한 돌을 모아 담벼락부터 정원까지 꾸미는 이재욱씨와 3대째 전통방식으로 한지를 만드는 안치용씨를 만나 사연을 들어본다.
김해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