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26일(목)=<대대손손>은 대구에서 3대째 수제화를 만드는 장인을 찾아간다. <발길따라 고향기행>은 전북 진안의 마이산, 용담호 등 볼거리를 전하고 어죽과 새끼돼지 요리도 맛본다. <시시콜콜 소식통>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강원 평창 봉평장을 소개한다.
◆27일(금)=<섬섬옥수>는 전남 여수 안도의 매력을 찾아 나선다. <북적북적 우리장터>와 <최고를 찾아라>는 경기 부천 역곡북부시장의 먹거리·즐길거리를 둘러본다. <건강비결>에서는 강원 원주에 사는 92세 장구달인 할아버지를 만난다.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MBC 3월 2일 오전 11시)
◆천문동(전북 고창)=예로부터 한의학과 민간요법에 널리 쓰인 약초 천문동은 천연 자양강장제로 피로해소와 천식·기관지염 완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문동 채취가 한창인 전북 고창으로 떠나보자.
◆미나리(경북 청도)=3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섬유질이 풍부해 혈액 정화 효과가 뛰어나다. 경북 청도의 초현리와 상리를 잇는 한재골. 물과 일조량이 풍부해 미나리 재배에 최적지인 이 마을을 찾아 미나리의 매력에 빠져본다.
◆고향탐방(강원 횡성)=횡성 참숯마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숯가마가 있다. 1000℃가 넘는 가마에서 매일 새빨간 숯을 구워내는 현장을 탐방한다. 한국이 좋아 찾아온 프랑스인 사라가 숯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숯 찜질도 즐긴다. 또 속이 꽉 찬 안흥 찐빵도 맛본다.
◆도다리(경기 시흥)=봄이 되면 살이 올라 맛과 영양이 가득한 도다리를 만나러 경기 시흥의 오이도로 간다.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해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도다리. 혈액순환에 좋은 쑥과 함께 끓여낸 도다리 쑥국도 소개한다.
김해대 기자 hdae@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