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12일(목)=<대대손손>은 경남 함양에서 3대째 문을 열고 있는 솜틀집을 찾아간다. <발길 따라 고향기행>은 월출산·배와인 등 전남 영암의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시시콜콜 소식통>은 경남 김해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들이 바리스타로 변신한 사연을 들어본다.
◆13일(금)=<섬섬옥수>는 경남 통영 만지도를 찾아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전복·참돔 등 별미도 맛본다. <북적북적 우리장터>와 <최고를 찾아라>는 서울 목4동시장에서 최고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아본다. <건강비결>은 대전에 사는 101세 할아버지의 장수 비법을 소개한다.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MBC 16일 오전 11시)
◆문어(강원 삼척)=예로부터 제사상에 올라갈 정도로 귀하게 여겨져온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피로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깊고 푸른 삼척 바다에서 대왕문어를 만나본다.
◆미역(부산)=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됐던 명품 미역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떠난다. 일조량이 풍부한 바다에서 키워낸 기장 미역은 윤기 나는 검은빛에 식감이 뛰어난 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인기가 많다.
◆정읍샘고을시장(전북 정읍)=1914년 개장 이후 10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전통시장인 정읍샘고을시장을 찾아간다. 방앗간·미용실·주단집 등 가게마다 손님들이 줄을 서 시끌벅적한 전통시장의 설맞이 풍경을 둘러본다.
◆고향탐방(충남 당진)=오래전부터 마을의 대나무밭에서 얻은 질 좋은 대나무로 복조리를 만들어 세상에 복을 전해온 당진의 복조리마을을 탐방한다. 한국이 좋아 찾아온 프랑스의 모델 사라가 동행해 복조리를 만들며 한국의 명절을 체험한다.
김봉아 기자 bong@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