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29일(목)=<발길 따라 고향기행>은 대관령, 양떼목장, 오대산, 눈꽃마을 등 강원 평창의 명소를 찾아간다. <시시콜콜 소식통>은 거리에 관계 없이 100원을 받는 ‘100원 택시’가 전남·경남·경북으로 확산되는 농촌 세태를 보여준다. <장수비결>은 대구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는 82세 할머니를 소개한다.
◆30일(금)=강원 강릉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생가에서 강릉특집으로 진행한다. <북적북적 장터 우리장터>와 <최고를 찾아라>는 강릉 성남중앙시장을 둘러본다. 또 강릉의 도보길인 바우길을 소개하고 강릉 별미인 짬뽕 순두부도 맛본다.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MBC 2월2일 오전 11시)
◆새조개(전남 해남)=새의 부리 모양을 닮은 새조개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명품 조개로 유명하다. 회·샤부샤부·무침 등으로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 새조개의 타우린 성분은 해독 작용도 한다.
◆차가버섯(강원 인제)=추운 러시아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을 강원도의 산에서도 볼 수 있다. 살아 있는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차가버섯은 항암효과 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강원도에서 차가버섯을 만나본다.
◆옥돔(제주 서귀포)=예로부터 제주 사람들은 물고기 가운데 옥돔을 최고로 치며 귀하게 여겼다고 한다. 잔가시가 많지 않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옥돔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특히 좋다.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옥돔을 맛보러 제주로 간다.
◆고향탐방(경북 영주)=하얀 눈꽃이 핀 소백산을 오르는 겨울산행을 소개한다. 또 영주의 특산물인 풍기인삼으로 차린 건강밥상을 소개한다. 눈과 입이 즐거운 영주로 떠나보자.
김봉아 기자 bong@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