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15일(목)=<시시콜콜 소식통>에서는 구제역 발생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전한다. 경북 안동의 산골마을 이동슈퍼를 소개하고 전북 정읍의 레드향 생산 현장을 탐방한다.
◆16일(금)=<섬섬옥수>는 전남 진도 관매도의 명소와 별미를 소개한다. <시끌벅적 장터 한바퀴>와 <최고를 찾아라>는 광주 대인시장의 특별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전한다. 또 전남 담양의 대통밥 등 대나무를 이용한 별미도 맛본다.
■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MBC 19일 오전 11시)
◆딸기(경남 거창)=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추운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딸기는 피로 해소와 변비 예방에 좋고,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최고다. 딸기 재배가 한창인 거창으로 떠나보자.
◆약초밥상(충남 금산)=약초의 고장 금산에서 요즘 주목받는 약초가 있다. 하늘이 내려준 신약이라 불리는 천마. 예로부터 천마는 체력을 보강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약초로 애용돼 왔다. 또 천마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약초 초석잠도 소개한다. 초석잠은 뇌혈관 질환과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시리(제주 서귀포)=생선계의 ‘천하장사’라 불릴 정도로 힘이 센 부시리는 살이 단단하면서도 기름기가 많아 회로 먹으면 맛이 좋다. 청정한 제주에서 손맛과 입맛 모두 좋은 부시리를 만나본다.
◆고향탐방(충남 청양)=칠갑산 아래 자리 잡은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추운 겨울을 신나게 즐겨보자. 알프스마을에는 얼음분수와 얼음조각, 눈썰매 등 얼음과 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고향의 푸근한 맛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청양으로 떠난다.
※방송국 사정으로 12일 방송 예정이었던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내용이 19일 방송됨에 따라 다시 게재합니다.
김봉아 기자 bong@nongmin.com
